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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경제 전망

• 대내·외 상황은 2020년 코로나19 기저효과에 따른 2021년 역기저 영향으로 2022년 및 올해 성장률이 낮게 형성될 것으로 보이나 실물 경제분야는 회복 추이 이어갈 전망

• 하반기 수원시 경제는 고용시장 개선, 소득 증가, 비대면 확대에 따른 소비 증가 등 내수 활성화 추세 강화 전망 

• (물가) 유가 및 농산물 분야 중심으로 하락 추세. 축산물 분야 등락 있으나 고물가 추이 여전. 장마철 이후 농산물 물가 상승 우려

• (부동산·건설) 주택 거래는 올 상반기부터 소폭 상승세로 전환. 아파트 매매가격도 하락 추세에서 진정국면 돌입 주택 및 건설시장의 완만한 회복세 예상

• (금융시장) 전반적인 개선세 보일 전망이나 금리정책 방향, 산업별 투자 전망에 따라 불안정한 움직임 예상

• (수원시 재정) 삼성전자 법인소득세가 다소 축소되긴 하였으나 소비회복, 개인소득 증가, 개발입주 등으로 2022년도 수준을 유지할 전망. 상반기 삼성전자 영업부진 영향으로 2024년 수원시 총 법인세 수입이 2023년 대비 1,000~1,500억원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올 하반기부터 회복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

□ 정책 제언

• 안정적인 재정 자립도 기반 조성을 위해 역량 있는 기업 유치의 지속적 추진 필요 

• 반도체 분야 침체 시 재정악화, 변동성에 직면하는 취약 구조 개선 노력 

⇒ 바이오, 데이터, 인공지능 등 다양성 확보 방안 고려한 방향성 필요

• 삼성전자의 재정 기여도를 고려해 지역적 차원의 관리 필요

⇒ 수원 내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기업 전담 담당자 지정 등 수원시의 지원의지 피력 및 지속적인 관심을 통한 지원방안 마련

• 재정의 순세계잉여금 추이, 예·결산 검토로 연내 예산의 적극적 활용 방안 마련 

⇒ 최근 5년 평균 3,000억원 이상의 순세계잉여금 발생. 결산현황 및 예산 검토 체계화

•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해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 등 지속 사업을 검토하고 장마철 대비 안전 점검, 사고재해 예방 등 소상공인, 중소기업 안전 점검 및 지원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