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역사도시 사례와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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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수원시정연구원 조회수 : 367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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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 경기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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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책임 | 이수진 선임연구위원 |
발행호수 | SRI 정책Brief 제38호 |
요약 | 2023-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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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도시의 역사자원과 관광은 필연적인 공생관계
• 유산관광은 도시의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촉매제
⇒ 유산관광은 도시의 정체성을 유지 및 역동성을 강화하는 수단
⇒ 역사에만 집중된 유산관광전략은 다소 정체된 도시이미지 형성 가능성 상존
□ 도시의 고유성 강화를 위한 전략
• 역사도시의 매력은 객관적 고유성과 낭만적 고유성 두 방면으로 강화
⇒ UNESCO 세계유산지정은 도시의 역사자원에 대한 고유성을 강화
⇒ 유산관광에 문화예술 요소가 결합했을 때 도시의 낭만적 고유성 향상
□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와 프랑스 아비뇽 사례의 정책적 시사점
• 두 도시 모두 도시의 핵심적인 역사구역이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대표적 역사도시이자 관광도시
⇒ 에든버러는 프린지,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밀리터리 타투 등 공연예술축제의 도입으로 도시의 낭만적 고유성 강화 및 이미지 다변화 성공
⇒ 아비뇽의 대표적 연극축제 아비뇽 페스티벌은 도시의 예술적 이미지 구축
□ 역사도시로서 수원시의 이미지 다변화 전략 필요
• 건축유산인 수원화성과 수원화성문화재는 도시의 아이콘
⇒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화성’은 수원사 관광의 동력이지만 자칫 정적이고 낡은 이미지 고착화 우려
⇒ 공연예술축제와 같은 이벤트의 적극적 육성을 통하여 낭만적인 도시 이미지로의 다변화 전략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