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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기조

① 민선8기 수원특례시를 맞이하여 수원시정연구원의 역할 재정립 필요

- 이와 함께 개원 10주년(2023년 3월)을 맞게 되는 수원시정연구원의 설립 취지를 되새기고 향후 발전을 위한  방향성 설정이 필요한 시점

② 성공적인 환경친화, 인간중심 도시를 구현하고 있는 꾸리찌바시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였던 꾸리찌바 도시계획 연구소(IPPUC : Instituto de Pesquisa e Planejamento Urbano de Curitiba)를 주요 벤치마킹 대상 기관으로 선정 

- 꾸리찌바시는 고질적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재정여건에 적합하면서도 환경친화적인 저비용의 인프라 공급방식을 개발하는 등 창의적인 방법으로 성공적인 해법을 제시

③ IPPUC의 교훈은 현장성, 창조성, 선도성으로 집약

- 꾸리찌바시와 수원시의 차이, 양 기관의 조직 특성, 인적 구성의 차이 등을 인정하되, 이러한 차이와 상관 없이 받아 들여야 하는 핵심 가치에 집중

정책 방안

• 도시의 싱크탱크로서 IPPUC가 수행한 바와 같은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하여 수원시정연구원은 다음과 같은 변화가 필요함

① 철저하게 현장 중심의 연구과제 수행

② 상시적 현안대응과 기본과제(자료, 사례 등이 축적되는 연구)의 조화로운 연계

③ 수원시의 구조변화와 직결되는 대형 프로젝트도 필요

④ 충실한 현장연구를 위한 연구비의 대폭 확대 필요

⑤ 다양한 의견, 소통, 포용의 연구문화 조성

⑥ 정책 파트너로서의 연구원에 대한 공무원의 자세 전환도 필요

키워드

꾸리찌바, 꾸리찌바 도시계획연구소(IPPUC), 수원시정연구원 발전방향, 해외 벤치마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