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70303 수원시, 시민들 찾아가 자전거 고쳐준다

페이지 정보

본문

수원시, 시민들 찾아가 자전거 고쳐준다
동주민센터, 사회복지관 등 찾아가‘이동수리센터’운영
보도일시 2017.3.3.(금) 배포 담당부서 도로관리과 자전거문화팀
관련자료 - 담당팀장 한상배(031-228-3433)
사 진   담당공무원 박운용(031-228-3434)

 
수원시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수원 곳곳을 방문해 자전거를 수리해주는 ‘자전거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자전거이동수리센터’는 자전거를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자전거 수리 기술자가 자전거 관내 42개 동 주민센터와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자전거를 고쳐주는 ‘찾아가는 수리센터’다.
 
타이어펑크·브레이크·변속기·핸들 수리 등 간단한 정비와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타이어 공기압 체크, 브레이크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등 안전운행을 위한 점검도 해 준다.
 
수리 견적 1만 원 이하는 무료로 고쳐주며, 1만 원을 초과하는 비용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이동수리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공휴일 제외).
 
김철우 도로교통관리사업소장은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운영으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때는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해 환경보호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일정은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전화(수원시 도로관리과 자전거문화팀, 031-228-3434)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 140차례에 걸쳐 이동수리센터의 문을 열어 자전거 4871대를 수리했다. 수원시는 2012년부터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고, 지난해 10월에는 자전거 안전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고 있다.
 
 
관련문의 : 성과확산팀(031-220-808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