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보도자료] 20170302 수원월드컵경기장 새 전광판 설치, 선명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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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월드컵경기장 새 전광판 설치, 선명도 ↑ |
보도일시 | 2017.3.2(목) 배포 | 담당부서 | 체육진흥과 월드컵추진단 |
관련자료 | 담당팀장 | 박환식(031-228-2880) | |
사 진 | 담당공무원 | 유하정(031-228-2881) |
FIFA U-20 월드컵을 앞두고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수원시가 수원월드컵경기장 전광판 교체 공사를 마무리했다.
양쪽 골대 뒤편에 설치된 새 전광판은 크기가 커지고, 선명도는 높아져 관중들은 더 생생하게 경기를 볼 수 있게 됐다. 선명도(10000cd/㎡)가 기존 전광판의 두 배에 이르는 HD(고화질)급이다.
이범선 수원시체육진흥과장은 “전광판 교체와 더불어 심판훈련장 조성, 잔디 교체 등으로 국제기준에 맞는 경기장 시설을 만들 것”이라며 “많은 관람객이 U-20 월드컵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FIFA U-20 대회는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23일 동안 이어진다. 수원·전주·인천·대전·천안·제주 6개 도시에서 52경기가 열리며 수원시에 대회 본부가 설치된다. 6개 대륙에서 24개국이 참가한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예선 6경기, 16강전, 8강전, 3~4위전, 결승전 등 10경기가 개최된다. 조 추첨식은 3월 15일 수원 SK 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95억 원을 투입해 심판 훈련장 조성·주 경기장 리모델링·전광판 교체·조명탑 개선 공사, CCTV 설비 교체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