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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10월 29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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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카카오 스토리채널 오픈

(공보관 서희경 031-228-3623)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공식 SNS인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에 이어‘카카오 스토리채널’을 내달 3일부터 공식 오픈한다.

스토리 채널은 최근 다음카카오 측에서 지난 9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1억 명(중복인원 포함)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면서 최근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이다.

수원시는 ‘친절한 수원씨’라는 스토리채널 운영자를 만들어 시민들과 동네 친구처럼 지역사회소식을 전하고 문화 콘텐츠 정보를 공유하며 다양한 시정활동에 대해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시민과 실시간 소통 문화를 정착해 왔는데 이번 스토리채널 추가 오픈으로 더 많은 시민들과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시는 10월 초에 시범운영에 들어 갔으며,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수원시 카카오 스토리채널에 가입하는 방법은 우선 카카오스토리에 접속하고 친구 찾기 탭에서 ‘수원시’ 또는 ‘suwonloves’로 검색하고 모바일기기 외의 웹으로 접속 때는 https://story.kakao.com/ch/suwonloves 로 접속하면 된다.

수원시 카카오 스토리채널에 들어가 '소식 받기'를 누르면 수원시 채널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시는 스토리채널 공식 운영을 기념해 ‘내가 알고 있는 수원의 그곳!’이라는 이벤트를 추진하며, 댓글로 수원의 명소, 맛집, 장소 등을 공유하는 100명의 구독자중 추첨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 주민참여 쓰레기 무단배출 검사

(청소행정과 최영희 031-228-3249)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관내 40개동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배출실태에 대한 샘플링 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선포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무단투기 근절을 대대적으로 시행했다. 일부 시민들의 불만이 있었지만 청결하고 품격있는 도시환경을 원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무단투기가 많이 줄어들고 소각용 반입 쓰레기도 상당히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시는 양심적으로 쓰레기를 배출하는 시민을 비웃듯 여전히 남아있는 불법 무단투기와 재활용품 혼합 배출을 근절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자원회수시설 주민참여 생활쓰레기 샘플링 검사’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샘플링 검사는 하루에 5~6개 동이 참여하며, 각 동별로 단체원과 주민으로 구성된 10명 안팎의 감시원이 참여해 해당동의 쓰레기차가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쓰레기의 성상들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감시원들은 비규격 쓰레기봉투 사용, 재활용품 무단배출 등 실태를 확인하고 각자의 동으로 돌아가 시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과 규격 쓰레기봉투 사용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심정애 청소행정과장은 “쓰레기 샘플링 작업에 직접 참여하여 분리배출위반과 무단투기로 인해 해당지역 쓰레기가 반입정지 되는 등의 심각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철저한 분리배출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다각적 홍보와 계도 활동을 통해 쓰레기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애가족 150명 힐링 기차여행

(장애인복지과 김은미 031-228-2214)


지난 29일 수원시의 장애청소년과 부모 150명이 함께 기차여행을 떠났다.

이 행사는 여행 기회가 제한되어 있는 장애가족들이 상호간 교감 형성과 소중한 추억 만들기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의 장애에 대한 인식 변화와 비장애인과의 교류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날 이른 아침 행복한 기차여행을 떠나는 장애가족들을 환송하기 위해 염태영 수원시장, 김명철 수원역장, 장애인 복지단체장, 장애인 복지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기차여행은 논산시 포전마을에서 고구마 캐기 등 농촌마을체험, 갑사와 부여 부소산성의 가을 풍경을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기차여행을 주관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김순화 수원지부장은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한 여행경험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고 가족간에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수원시 한전과 손잡고 환경수도 도약

(대중교통과 고호 031-228-2295)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친환경 거리 조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제2부시장, 윤상천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전력사업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수도 수원’을 적극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한전경기지역본부에서 총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성빈센트병원 ~ 동수원사거리 구간을 친환경 거리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협약체결에 따라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앞 버스승강장을 태양광, 풍력에너지, 인터렉션 풋라이팅(사람의 발로 밟는 힘이 불빛으로 표현되는 방식) 등 친환경 에너지로 활용되는 버스승강장으로 교체된다. 또한 성빈센트병원~동수원사거리의 횡단보도 유도표시와 도로표지병 등을 태양광으로 교체해하여 친환경 거리로 조성한다.

또한 버스승강장에는 실시간 뉴스와 교통 정보 제공이 가능한 터치 스크린과 휴대폰 충전기 등의 편의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시민에게 Smart Grid(기존 전력망에 IT기술을 접목하는 차세대 전력망) 홍보가 이뤄지게 된다.

시는 사업이 11월말 완료되면 버스승강장 등 시설물 일체를 한전으로부터 기부채납 받아 특화정류장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환경수도 수원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관련문의 : 성과확산팀(031-22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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