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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10월 31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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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환경교육 시범도시 수원 선언으로

환경교육의 롤모델 도시로 재도약

(환경정책과 황이화 031-228-2493)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1일 ‘환경교육 시범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선언식에서 시는 생태적으로 안정된 도시를 조성해 미래세대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2018년까지 수원시 45만 전 가구가 환경교육을 받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고 밝혔다.

선언문에서 시는 수원 미래세대에게 환경인식을 증진한다, 환경교육 인적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민⋅관⋅학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수원형 환경교육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실천하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환경교육을 한다 등 5대 의제와 실행 방안을 발표했다.

이 선언문은 지난 5월부터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관계자로 구성된 기획위원의 지속적인 운영과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의견 수렴을 위해 시는 청소년 원탁회의, 환경교육 100인 원탁회의 등 다양한 시민참여 회의를 열었다.

한편 이날「환경교육 시범도시 수원 선언식」과 함께 개최된 ‘2014수원환경교육한마당’은 ‘수원시 환경교육 박람회’, ‘환경교육 경연대회’,‘수원시 환경인형극’, ‘환경교육 사진전 미생’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600여명의 청소년 및 시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풍성하게 펼쳐졌다.


원천리천 물고기 떼죽음... 수원시 철저한 원인규명 통해 책임자 처벌

지난달 31일 오전 9시경 수원시 영통구 원천리천에서 발생한 물고기 1000여 마리 떼죽음과 관련해 수원시가 철저한 원인규명을 통해 책임자를 강력히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물고기가 다량 죽어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자마자 사고현장으로 신속하게 출동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물고기 폐사현장의 하천수와 인근 공사현장의 방류수 등을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오염도 검사를 의뢰했다. 또한 폐사한 물고기를 수거해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원인분석을 의뢰했다.

현장 출동한 담당공무원들이 하천 주변을 샅샅이 뒤지며 원인 파악을 했으나 불법 폐수 유입이나 독극물 살포 등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현재로서는 단지 사고 당일 내린 비가 삼성중앙교 부근 우수관로를 통해 하천으로 배출되면서 갑작스런 수질환경변화를 일으켜 이에 따라 폐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단계다. 정확한 원인은 검사 의뢰한 결과가 나와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의문의 물고기 집단폐사사고가 발생하자 시는 관련 공무원을 현장 급파하고 염태영 시장 주재로 관계 공무원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염 시장은 “환경수도를 표방하고 있는 우리시에서 이런 사고가 발생한 것은 터무니없다”면서 “철저한 원인분석을 통해 강력히 대처하고 책임자를 단죄해야 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또한 “향후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 감시활동 등에 더욱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수원시, 국가개조와 지방분권 강연회 개최

(미래비전과 김민성 031-228-2514)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김중석 강원도 자치분권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지방분권 의식 함양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분권 강연을 개최하였다.

김중석 위원장은 ‘국가개조와 지방분권’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지방을 없애야 지역이 산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방자치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중앙의 종속개념인 지방이라는 옷을 벗어버리고 중앙과 상호협력적인 지역을 만들어 지방분권을 뛰어넘는 지역주권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20년이 지나 어엿한 청년이 되었으나, 아직 지방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적은 미성년”이라며 “지방이 없는 국가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실질적 지방분권을 통한 지방정부의 권한 확충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분권에 대비해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펼칠수 있도록 공직자 스스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전국에서 기초자치단체로 최초로 2013년 1월 자치분권 촉진‧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구별 사람중심 자치분권 희망 토크 콘서트를 2014년에는 동별 자치분권 마을 이야기방은 운영하여 자치분권에 대한 시민 교육을 통해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수원시 장애인 합동 고희연 개최

(장애인복지과 김은미 031-228-2214)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달 31일 수원 월드컵컨벤션웨딩홀에서 수원시 장애인 합동 고희연을 열었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회장 최종현)에서 주관한 이날 고희연은 7명의 장애인 노인과 배우자를 모시고 건강을 기원하는 헌주와 식사대접, 노래잔치로 진행됐으며 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종현 회장과 내빈들이 정성껏 헌주하고 마지막에 다함께 ‘어버이 은혜’를 합창하며 마무리 했다.

시 관계자는 “원하지 않은 장애로 어렵고 힘든 세월을 보내고 칠순을 맞으신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뜻 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수원시, 초등 현장학습 담당교사 청소년 교육시설 현장투어

(교육청소년과 조행석 031-228-3198)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10월 30일 관내 초등학교 현장학습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수원시 청소년 교육시설에 대한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관련된 학교 밖 교육시설에 대하여 청소년 현장체험 교육 담당 선생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생생한 체험을 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학교 밖 교육을 지원함은 물론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지난 9월 17일과 18일에는 초․중․고등학교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시설 투어를 실시한 바 있다.

이날 투어는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등 3개 시설로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에서는 친환경 식당과 예방관리실 등을 방문하였으며, 수원영상미디어센터를 비롯한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에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어를 통해 시와 교육청 그리고 학교간에 청소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이해함으로써 학생들의 교육시설 이용 활성화 및 다양한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문의 : 성과확산팀(031-22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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