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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11월 25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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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산업단지 폐수처리장 대체 방안 마련한다

(기업지원과 유상철 228-2285)


수원시가 수원산업단지 내 미가동 되고 있는 공동폐수처리장 폐지에 관한 타당성을 검토하고 근로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대체시설 건립 방안을 마련한다.

시는 25일 전태헌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시의원, 외부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청 소회의실에서 ‘폐수처리장 폐지 타당성 검토 및 대체시설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 용역은 내년 2월까지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진행하며 수원산업단지 현황 조사‧분석, 관련 상위계획 및 법률 검토, 폐수처리장 폐지에 따른 대체시설 구상, 타당성 검토 등을 실시한다.

대체시설 건립과 관련, 수원산업단지 입주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대체시설의 기본 이용수요를 예측하고 도입시설의 종류와 규모, 운영프로그램의 방향과 관리계획을 수립한다.

도입시설 선정은 폐수처리장 현황 분석, 근로자 설문조사, 우수사례 분석, 상위계획 및 관련법규 검토를 거쳐 보육, 체육, 문화시설 등 여러 대안 중 최적 안을 도출한다.

또 대체시설 관리운영방안(직영, 위탁, 혼합관리 등)을 마련하고, 운영수지 분석, 재무성 분석 등 대체시설 건립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폐수처리장 대체시설 건립에 입주기업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일하기 좋은 수원산업단지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공원 내 물놀이 시설 늘린다

(공원관리과 장석문 228-4185)


수원시가 공원 내 설치된 다목적 복합 물놀이 시설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관내 5곳에 설치된 물놀이 시설 이용자가 하루 평균 60~600명에 이르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물놀이 시설 3곳을 내년 상반기 중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물놀이 시설은 권선공원(권선동), 마중공원(권선동), 매여울공원(매탄동), 고래등공원(이의동), 물봉선공원(이의동) 등 5개소가 설치돼있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 샘내공원(천천동), 일월공원(구운동), 벽적골공원(영통동) 등 3곳에 추가로 물놀이시설을 설치하고 내년 7월부터 모두 8곳의 물놀이공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8일부터 3일 간 정자3동, 구운동, 영통2동 주민센터에서 도‧시의원과 지역 통‧반장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공원 내 복합 물놀이 시설 추진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 여름에도 무더위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수원도서관,‘수원 예술인 초대전’개최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 윤오복 228-4770)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은 12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 북수원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수원 예술인 초대전’으로 박용국 작가를 초청,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알에 대한 조형적 성찰-생명의 순환적 진화’라는 주제로 생명의 진화에 관한 작가의 근원적 성찰을 담은 조각 작품 2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도서관 2층 자료실 내 특화자료 코너에 박용국 작가의 프로필과 작품소개에 대한 안내 전시가 마련된다.

박용국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회장과 수원미술전시관 관장을 역임 했으며 현재 한국조각가협회이사, 경기대학교 예술대학 환경조각학과 대우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난호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장은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에서는 미술 특화 도서관으로서 다양한 미술 관련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예술 작가 초대전을 개최하고 지역 예술문화 저변확대와 시민들의 인문학적 정서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성과확산팀(031-22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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