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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4월 13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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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물관리 플랫폼’설치 제안
 
(환경정책과 환경정책팀장 송재련 228-2241)

 
염태영 수원시장은 “물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실험의 경험과 해결책, 성과 등을 공유할 수 있는 ‘물관리 플랫폼’ 설치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13일 오후 2시 경북 경주시 HICO에서 열린 제7차 세계물포럼 ‘지속가능한 물관리와 실행계획 이행을 위한 지방정부회의’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미래도시를 위한 물(Water for our Future Cities)’을 주제로 열린 지방정부 세션에는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과 김관용 경북 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등 국내인사와 도건 알틴브리커(Dogan Altinbilek) 세계물위원회부회장, 버터 디퐁(Bert Diphoorn) UN-Habitat 이사, 거스타보 페드로(Gustavo Petro) 콜롬비아 보고타시장, 나달 가잘 레바논 트리폴리시장 등 국외인사와 관계기관, 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염 시장은 “세계 각국의 도시는 물부족, 물오염, 물산업 등 물 위기에 대처하고 혁신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물 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와 국가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염 시장은 ‘물관리 플랫폼’ 설치를 제안했다. ‘물관리 플랫폼’은 한국의 첨단 스마트기술과 연계해 물 관련 국제기구, 각국의 지방정부, 수질 및 하천전문가, 현장 활동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이뤄지고 있는 혁신적인 실험과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염 시장은 “물 문제는 대통령이든 장관이든 시장이든 혹은 시민이든 혼자 힘으로 해결할 수 없다”며 “물 문제는 결코 개별 국가의 문제가 아니며 그 해결 또한 세계가 힘을 모아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염 시장의 기조연설 주요내용은 △도시성장과 집중은 새로운 도전 △물 문제의 통합관리 필요성 △획일적 하천개발방식에 대한 성찰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도시·국가 간 협력 등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정부 역할의 중요성 등이다.
 
특히 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수원천 복원사례와 거버넌스를 통한 수원시 통합물관리정책도 소개했다. 염 시장은 “수원천 복원사업은 계획 단계에서부터 거버넌스 체제가 수립, 복개구간에 대한 자연생태하천 복원이 이뤄졌다”며 “수원천 복원사업은 중앙정부, 국가 및 타 지방정부에 영향을 주어 서울 양재천 등 지방정부에서 새로운 하천역사를 쓰는 모델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염 시장은 “수원천의 경우 복개되고, 다시 복원되는데 약 20년이 걸렸고, 막대한 인력 및 비용이 투자된 것”이라며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정부의 정책방향과 결정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염 시장은 “토목중심의 획일적인 사업으로 인해 수자원의 고갈, 상류와 하류의 단절 등이 이뤄지고 있다”며 “물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통합적인 물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대구·경북 지역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물포럼’은 지구촌 최대 물 관련 국제행사로 각국 정상 수반과 물 분야 기관, 기업, 연구소, 시민단체 관계자 등 164개국에서 3만5000여명이 참가해 인류 공통의 과제인 물 문제 해법을 다각도로 모색한다.
 
수원시, 제12기‘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교육생 모집
 
여성정책과 김서영(228-2220)

 
수원시는 지난 8일부터 제12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교육생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지난 2004년 부터 75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수원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의 사회적, 심리적, 정서적 결속 및 소속감 확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함은 물론 여성리더로서의 역할 수행을 해왔다.
 
신청 자격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여성이며, 시 여성정책과(☎228-2220) 및 각 동 주민센터, 아주대학교 여대생커리어 개발센터(☎219-1747,159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1회 진행되며, 10만원의 본인부담 교육비가 수반된다.

시 관계자는“수원지역 여성들의 리더십 개발 및 지역사회 여성 리더로서의 비전과 전망 확립은 물론,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자기주도성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이번 교육에 수원지역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도서관, 다문화 가족 도서관 테마투어
 
(도서관사업소 김성현 228-4751)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2015년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난 12일 수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걸어서 책속으로, 도서관 테마 투어’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수원시의 도서관에 대한 소개와 이용방법 안내 등을 통해 다문화 가정들의 편리한 도서관 이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 테마 투어에 참여한 다문화 가족들은 영통도서관, 광교홍재도서관, 한림도서관과 행궁동 벽화마을을 방문했다. 투어를 통해 도서관 시설을 둘러보며 도서관 이용방법과 수원시의 도서관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투어에 참여한 한 가족은 “수원시가 지난해 5개 도서관을 개관하고 내년까지 5개 도서관을 추가로 개관할 예정이라니 놀랍다”며 “수원에 살면서 주변에 많은 도서관이 있는 것을 몰랐는데, 이번 투어를 계기로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통도서관은 다문화 특화도서관으로 다문화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음 ‘걸어서 책 속으로, 도서관 테마 투어’는 9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수원시, 안전 취약 지역 시민안전 대책 점검
 
(안전정책과 김철호 228-2937)

 
수원시가 1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내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대책 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을 비롯한 13개 관계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가 그동안 팔달구 지동, 매교동 등 구도심지역에 대해 추진해 온 시민 안전대책을 재점검하고 향후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지동, 매교동 등 구도심지역에 대한 공․폐가 처리, 가로․보안등 추가설치, CCTV추가설치, 건물번호판 및 가스배관 형광물질 설치, 셉테드 기법을 적용한 안전마을 조성사업에 대해 관계부서장 간 활발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시민이 안전에 대해 체감 할 수 있는 현장체감 행정이 필요하다”며 “구도심지역 안전종합추진 전담팀(T/F)를 구성해 반사경, 태양열 발광판 등 단기적인 사업과, 안전정책관 신설 등 중장기사업을 구분해 종합대책을 마련,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안전종합 전담팀(T/F)을 5월중에 구성해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하며, 현장방문, 주민의견수렴을 포함한 구도심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단기 및 중장기적 사업으로 나눠 집중투자 할 계획이다.
 
 
수원시, 식품위생업소 경영기술 지도사업 추진
 
(위생정책과 김창선 228-2676)

 
수원시가 관내 식품위생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경영기술 지도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식품위생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11월까지 7개월 동안 전문가가 매월 1회 이상 업소를 방문해 경영진단, 음식메뉴개발, 마케팅 전략 등 1:1 맞춤형 경영기술 지도를 실시한다. 또, 워크숍을 통한 집합교육, 전통시장 내 우수 외식업소 벤치마킹 등으로 위생업소의 경영개선을 도울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4일까지 20일간이며 한국조리사협회 경기도지회 홈페이지(www.ggcook.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한국조리사협회 중앙회 경기도지회 수원시지부(장안구 장안로 17번길 3층)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팩스(031-247-0085), 이메일(ggcooks@hanmail.net)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수원시 식품위생업소의 경영난 해소뿐만 아니라 매출을 증가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업소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수원 현충탑 무궁화 식목행사 개최
 
(생태공원과 생태서비스팀장 오기영 228-4560)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수원보훈지청(청장 이재익)과 함께 13일 수원 현충탑(팔달구 인계동)에서 ‘광복70주년 기념 무궁화 식목행사’를 가졌다.
 
시는 4월13일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에 맞춰 수원시와 수원보훈지청 관계자, 광복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청소년 시낭송회를 갖고, 현충탑 주변에 무궁화 대목 70주를 심었다.
 
이번에 식재된 무궁화나무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약 100일 동안 꽃을 피워 나라꽃 무궁화를 널리 알리고 수원시가 무궁화 메카도시로 발전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3월 만석공원에 무궁화동산 조성을 시작으로, 권선구 ‘고향의 봄길’을 무궁화 가로수 길로 조성하는 등 무궁화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또, 올해 최초로 무궁화 양묘장을 조성해 무궁화를 생산·보급하기로 하고 2017년부터 학교, 기관, 가정에 무궁화 보급 사업을 실시, 수원시 전역에서 나라꽃 무궁화를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궁화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무궁화 축제와 무궁화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무궁화 메카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도시안전 점검으로 세월호 희생자 애도
-위급상황대처 훈련.안전실천 결의로 참사 교훈 되새겨-
-단원고 교사.학생 208명 장례 수원시연화장 분향소 설치-
 
(안전정책과 안전정책팀장 한장수 228-2936)


수원시는 13일 세월호 사건 1주기 추모기간에 위급상황 주민신고 훈련과 안전문화운동 실천 결의 등으로 차분하게 도시 안전을 점검하며 희생자를 애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5일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와 장안구 송죽동 안심마을에서 통장과 여성민방위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민신고에 이은 초기 대응, 유관기관 상황대처 등 역량을 평가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훈련은 길 가던 여성이 날치기를 당하자 목격한 여성 민방위대원이 방범용 CCTV에 설치된 비상벨을 눌러 신고하고 경찰이 출동하는 동안 도시안전통합센터가 CCTV 모니터로 도주하는 범인을 추적해 검거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 장안구 한 중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119 신고에 이어 방송시설을 통해 학생들을 대피시키고 도착한 소방대원이 화재진압을 하는 사이 구조대원이 내부로 진입해 부상 학생을 구조하는 상황을 연출한다.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도시안전통합센터에는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통장협의회장단 등이 CCTV 모니터로 구조 과정을 지켜보고 송죽동 안심마을 현장지휘소에서는 통장과 여성민방위대원, 방범기동순찰대원 등이 대응방법을 훈련하며 상황별 대처방법을 익히게 된다.
 
국민 안전의 날 16일에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수원시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회원, 주민자치위원, 통장협의회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에 대한 습관과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을 생활화하는데 앞장선다’는 내용의 안전실천을 결의한다.
 
결의대회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안전불감증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고질적 병폐로 남아있다”며 “시민 모두 감시자, 신고자가 되는 안전문화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는 것”이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0일 안산 단원고 교사 9명, 학생 198명, 일반인 1명 등 세월호 희생자 208명의 장례가 치러진 수원시연화장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범국민 추모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분향소는 시민 누구나 참배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운영된다.
 
관련문의 : 성과확산팀(031-22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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