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4월 14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수원시 인문학 강좌, 공연과 함께 즐긴다
-인문학 강연과 공연예술을 접목한‘2015 토요수원 인문여행’개최-
 
(문화예술과 엄은주 228-2622)
 

수원시가 인문학 강연에 공연예술을 접목한 새로운 형식의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깊이 있는 강연과 완성도 높은 공연을 함께 만날 수 있는 ‘2015 토요수원 인문여행-인문학, 예술로 피어나다’라는 무료 인문학 강좌를 연다.
 
첫 번째 강좌는 ‘화통(畵通)콘서트-옛 그림과 소통하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오는 25일 오후 5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화통(畵通)콘서트’는 우리나라의 옛 그림과 음악을 접목해 옛 그림의 가치를 되살리고 옛 그림을 읽는 법을 이해하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 형식의 인문학 강좌다. 김희겸, 김홍도, 신윤복의 옛 그림을 감상하고 해설을 들으며 옛 그림과 어우러지는 전통 가무악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미술평론가 손철주가 그림을 해설하고, 국악실내악 여민(與民)이 전통 판소리에서부터 창작곡까지 다양한 음악을 들려준다.
 
‘화통콘서트’는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첫 번째 테마는 ‘옛 그림과 소통하는 즐거움’으로 김희겸의 석천한유도(石泉閑遊圖), 김홍도의 ‘황묘농접(黃猫弄蝶)’, 변상벽의 ‘수탉과 암탉’ 등 우리나라 자연과 동물이 담긴 그림을 볼 수 있다. 그림에 대한 해설과 함께 그림 속의 자연, 동물을 묘사하는 음악과 전통춤 공연이 펼쳐진다.
 
두 번째 테마 ‘봄날의 상사는 말려도 핀다’에서는 우리 그림 속 남녀 간의 애정묘사와 그 속에 담긴 숨은 뜻을 알아본다. 심사정의 ‘봉접귀비(蜂蝶貴妃)’, 신윤복의 ‘월하정인(月下情人)’ 등의 그림에 담긴 뜻을 살펴보고, 같은 제목의 국악 창작곡들을 함께 감상한다. 신윤복의 ‘미인도(美人圖)’를 그대로 복원하는 퍼포먼스가 그림과 함께 소개돼 관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강의만 있는 다른 강좌와 달리, 명사들의 강연과 문화예술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5 토요수원 인문여행’인문학 강좌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5시에 경기도문화의전당 꿈꾸는컨벤션센터,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등 매 회 장소를 옮겨, 수원시 곳곳으로 찾아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수원시 문화예술과 인문학팀(031-228-2622)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경기도 지방세정 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세정과 정영란 228-2651)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14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수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방세 부과·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정시책운영 등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한 것으로 수원시는 4년 연속 ‘우수’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방세 안내책자 발간, e-Book 서비스 제공, 가상계좌 서비스 은행 확대 등 납세편의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시민을 위한 세금교육을 통해 세금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지난 해 말에는 ‘미등록사업장조사’ 실시로 숨겨진 세원을 발굴해 총 9억6천만원을 징수했으며, 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시는 2014년도 지방세 징수목표액을 초과해 목표액의 109.2%에 해당하는 1조2453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으로 수원시의 세무행정이 다른 시군보다도 앞서간다는 것을 보여주게 됐다”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직원들의 업무연찬회 등을 통해 시민납세 편의시책의 지속적인 발굴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환경미화원‘우리동네 안전지킴이’위촉
 
(자원순환과 오영림 228-2245)

 
수원시는 14일 시 산하 환경미화원 258명을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로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환경미화원을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로 위촉해 미화원들이 가로청소 등 현장근무를 하면서 각종 안전 위해 요소에 대한 상시 신고를 실시,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미화원들은 가로청소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여성 등 노약자 안전사고 예방 신고, 도로·하수구·보안등 등 각종 시설 파손·고장 신고, 교통사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신고 등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수원시 체육회관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 환경미화원과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안전지킴이 실천 결의문 낭독, 안전의식 및 안전지킴이 역할 교육 등이 진행됐다.
 
위촉식에 참석한 환경미화원들은 “안전 위해요소의 상시 감시 및 신고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신속한 신고체계 구축으로 시민의 안전·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안전의 생활화’ 라는 생각으로 시민 모두가 감시자가 되어 생활주변에서부터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직접 신고 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환경미화원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를 통해 신속한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마련,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전기자동차 보급 지원 대상 공모
 
(환경정책과 김종진 228-3239)


수원시가 친환경 전기자동차 26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다음달 8일까지 보급지원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시는 관내 개인, 기업, 법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보급지원 대상자를 모집하고 전기자동차 1대당 2000만원과 완속충전기 1대를 지원한다. 완속충전기의 경우 스탠드형과 벽부형은 600만원 한도, 이동형(휴대용)충전기는 10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공모대상은 완속충전기를 설치할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2015년도 전기차 민간보급사업 공고일(2015.4.10) 이전 수원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수원시에 위치하고 있는 기업, 법인, 단체로써 공공기관은 제외된다. 보급기준은 세대 및 기업, 법인, 단체 당 1대이며 중복지원은 배제된다.
 
보급대상 차종은 기아자동차 레이EV, 쏘울EV, 르노삼성자동차 SM3 Z.E., 한국지엠 스파크, BMW i-3 등 전기자동차 인증차량 5종이다

공모 신청은 구입차종 및 전기충전기의 종류를 결정해 해당 전기자동차 판매 영업지점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전기승용차 구입계획서, 완속충전기 설치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이다.
 
대상자 결정은 신청대수가 보급대수보다 많을 경우에는 2015. 5. 15일 공개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결과는 수원시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통지 한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는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고, 1대 운행 시 1.4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으며, 동급 가솔린 차량 대비 연 250여만원의 유지비용을 절감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해 올해 26대를 시작으로, 2016년 100대, 2017년 300대, 2018년 600대 등 2018년까지 1000대 이상을 민간에 보급할 계획이다.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내‘애견공원’개장
 
공원관리과 윤호식(228-4186)

 
수원시는 오는 21일부터 광교호수공원 제3주차장 녹지공간에 조성된 애견공원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반려견 안전 및 이용편의를 위해 넓은 면적(3,524㎡)의 공원을 조성하였으며, 반려견 안전을 위해 소형견 놀이터(1,443㎡)와 중·대형견 놀이터(1,993㎡)를 각각 분리하였다. 또한 흥분한 개를 진정시킬 수 있는 안전격리공간(88㎡)도 별도로 조성하였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해 동물등록을 필한 반려견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반려인들은 배변봉투와 안내줄을 지참하고 배설물은 직접 치워야 한다.
 
한편, 애견공원 내에 단풍나무 등 나무 53주, 주목 100주를 식재. 수목지대를 조성하여 공원을 찾는 반려인들을 배려하였다.
 
시 관계자는“광교호수공원 애견공원은 수원시에서 처음 조성한 시설인만큼 이용 시민들의 깨끗하고 질서 있게 이용하는 성숙된 문화로서 수원시 애견문화를 형성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2018년까지 애견공원 3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풀뿌리 민주주의 수호 위해 여야 지역정치인들 한자리
-자치분권 강화 위한 경기도 지방정부 연석회의 개최-
 
(자치행정과 이미숙 228-2514)

 
 
경기도 시장, 군수와 시·도의원들이 14일 지방정부의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경기도의회(의장 강득구),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박권종 성남시의회의장)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이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경기도 지방정부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 등 경기도의 시장·군수와 광역의원, 기초의원이 참석했다. 한자리에 모인 여야 지역 정치인들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 20년을 되돌아보고, 자치분권 강화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사회적 여론을 형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의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가 권한과 책임을 동시에 가질 때 지역의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있고 현실에 맞는 훌륭한 정책이 나올 수 있다”며 “지방정부가 서로 경쟁하고 협력함으로써 지역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제고하고 시민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경기도 시장․군수를 대표해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방분권은 여야의 입장을 뛰어넘어 시민의 행복한 삶과 성숙한 지방자치를 위해 조속히 추진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 의원님들과 단체장님들의 활발한 분권 활동 전개로 대한민국에서 경기도가 자치분권의 심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제안했다.
 
박권종 성남시의회 의장은 시군의회 의장을 대표해 “지방자치가 정착하는 과정에서 시민을 위한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고, 앞으로 자주재원 확대와 자치조직권․자치입법권 강화의 공통과제 해결을 위해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김윤식 시흥시장이 사회를 맡아 자치분권 강화 공동선언문 체택을 위한 자유토론을 진행하고, 김선교 양평군수와 김지환 도의원, 김영철 시흥시의원이 공동으로‘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경기 선언’을 발표했다. 이어 이기우 인하대 교수가 선언문의 당위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경기 선언’에 따라 경기도의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가칭)경기지역 지방분권 촉진본부’를 결성해 지방자치법 개정 등 대국회 입법청원을 시작하고, 분권 아카데미와 토론회 개최 등 자치분권 확산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연석회의는 세월호 사고를 비롯한 대형 안전사고 수습, 복지 재정부담 가중, 중앙정부의 규제 등 지방자치의어려운 현실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지역정치인들이 힘을 모은 것으로,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여야 지역정치인이 뜻을 같이 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관련문의 : 성과확산팀(031-220-808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