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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4월 17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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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수원포럼, 거리의 인문학자 최준영 작가 초청 강연
 
(행정지원과 공순정 228-2543)
 

수원시가 23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제58회 수원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10여 년째 ‘낮은 곳의 인문학, 소통을 위한 인문학’ 강의를 해온 거리의 인문학자 최준영 작가를 초청해 ‘소통을 위한 인문학, 관계로서의 인문학’ 이란 주제로 열린다.
 
최준영 작가는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고 경기문화재단 편집주간, 성프란시스대학교 노숙인 인문학 교수, 경희대 실천인문센터 교수를 거쳐 삼성그룹 등에 출강하면서 노숙인에게 인문학을 강의하는 국내 최초의 ‘거리의 인문학자’로 유명하다.
 
이번 강의는 인문학이란 무엇인가, 왜 인문학인가, 사람중심의 인문학, 낮은 곳의 인문학에 대한 내용으로 편안하게 우리의 일상 속에 깃든 인문학적 향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최준영 작가의 저서로는 ‘어제 쓴 글이 부끄러워 오늘도 쓴다’, ‘결핍을 즐겨라’, ‘유쾌한 420자 인문학’, ‘책이 저를 살렸습니다’ 등이 있다.
 
수원포럼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를 통해서도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신바람 어르신 건강교실 운영
 
(장안구보건소 배해정 228-5831)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소장 엄정숙)는 오는 6월까지 관내 5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신바람 어르신 건강교실’을 진행한다.
 
어르신 건강교실은 전문 운동강사가 노년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을 위한 요가, 건강체조, 멧돌체조 등 건강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가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상담, 체성분 측정 및 맞춤형 운동처방,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식이요법 등 다양한 보건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장안구보건소는 천천동 점터경로당, 현대경로당을 시작으로 정자2동 경로당, 정자3동 대림진흥경로당, 파장동 화남아파트경로당을 방문해 주1~2회 건강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신바람 어르신 건강교실 운영을 통해 고령화에 따른 신체기능 쇠퇴의 예방과 운동의 생활화로 즐겁고 긍정적인 노후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장안구보건소 건강증진팀(031-228-58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 걷기대회 개최
 
(장애인복지과 김선규 228-3212)

 
수원시는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 사회참여 유도와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17일 광교호수공원에서 ‘제4회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 걷기대회’를 가졌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걷기 대회는 수원시 장애인 및 비장애인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걷기대회와 부대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오후 2시 시각장애아동 및 수원시유스콰이어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광교놀이마당-어번레비-나루터-제1주차장을 잇는 총 3.3㎞ 구간의 원천호수 산책로 걷기대회가 열렸다. 이어 장애인 인식개선 골든벨,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최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등으로 많은 장애인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통합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 수원시장애인합창단 공연, 수원시 장애인 가요제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수원 청소년들의 미래설계 멘토를 찾습니다
- 2015년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 서포터즈 모집 -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 박성욱 218-0358)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는 수원시 청소년의 직업진로 탐색 활동을 도울 희망등대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는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홍성관)이 운영하는 진로진학센터로 수원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상담 및 직업체험을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희망등대 서포터즈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직업진로활동을 돕기 위한 자원활동 단체로 수원시 관내 대학생 및 학부모 40여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요 활동분야는 지역 일터에서 진행되는 직업체험에 대한 모니터링과 개선사항 제시, 직업진로 페스티벌과 지역축제 시 직업체험부스 운영, 진로진학에 관한 최신정보 제공 등이다.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활동할 수원시민과 관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진로체험부스 운영이 가능한 지역 내 대학 동아리도 참여할 수 있다. 희망등대 서포터즈는 5월 2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진로서포터즈의 모집기간은 5월 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www.swcareer.or.kr) 참고하면 된다.
 
수원시, 청사 내 불법행위 근절 나서
-안전사고 예방 및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청사관리원칙 수립-
 
(행정지원과 유종민 228-3105)

 
수원시는 청사 내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수원시 청사방호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청사방호계획을 통해 청사 내에서 불법적으로 자행되는 청사점거 및 각종 시위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고, 청사 내 직원은 물론 일반 주민들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수원시는 그동안 ‘소통과 열린 행정’기조 유지를 위하여 모든 민원인들에게 청사를 항상 개방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민원인들의 행동이 집단화되고, 일방적인 요구를 위해 청사 내에서 불법적인 행위까지 하는 경우가 늘어나 직원들의 업무가 마비되고 시청사를 방문하는 일반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일까지 발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은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불법적인 항의방문 및 청사점거, 농성에 대하여 자발적인 퇴거만을 유도할 뿐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나, 시청사가 수원시민들의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되는 건물인 만큼 불법적이고 무질서한 행위에 대해서는 앞으로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수원시는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접수되는 민원에 대해서는 기존과 같이 성심성의껏 응답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불법적인 행위를 통한 요구에는 일절 응하지 않을 계획이며, 불법 점거 시에는 3차례 자진퇴거 요청 후 강제퇴거 조치하는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엄정 대응 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 “화성지역 농업인, 수원시가 앞장서서 도와야”
 
(자치행정과 분권팀장 이호영 228-2512)

 
수원시가 화성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17일 오후 2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장, 수원시광역행정시민협의회‧시민연대 위원장, 화성농민단체 ‘도시&농촌’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지역 농업인 직거래장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수원시와 화성지역 농업인과의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도농교류 확대방안을 모색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과 화성은 같은 뿌리의 생활 공동체”라며 “위기에 처한 화성지역 농업인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적극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염 시장은 “주민들은 안심하고 저렴하게 구매하고, 화성지역 농업인은 제값 받고 팔 수 있는 장을 마련, 수원시는 도농교류 확대효과가 있다”며 “수원&화성 직거래장터는 1석3조의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직거래장터에서는 화성지역에서 생산한 딸기, 방울토마토 등을 비롯해 농수축산물을 시중보다 약 20%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오는 25일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와 광교카페거리축제에 직거래장터를 개설하는 것을 시작으로 매월 장안구청, 영통구청, 권선2동주민센터, 청소년문화센터, 순복음교회, 광교노인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화성시 농민단체 ‘도시&농촌’은 2015년 1월에 구성되어 농수축산물을 생산하는 300여명의 농업인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3월 20일 수원&화성 도농자매결연협약을 체결, 상생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수원시, 4차 마을르네상스 현장공감 토크 워크숍
 
(마을만들기추진단 이정훈 228-3611)

 
수원시는 17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4차 ‘2015년 마을르네상스 현장공감 토크 워크숍’을 가졌다.
 
지난 9일 장안구를 시작으로 구별 순회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마을르네상스 현장에서 이뤄지는 사업을 공유하고 추진 상 어려운 점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함으로써 상호이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이번 워크숍 마지막 일정으로, 2015년 상반기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선정된 36개 마을만들기추진주체 대표 및 간사와 해당동 주민센터 마을만들기 업무담당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근호 마을르네상스센터장이 ‘마을르네상스와 공모사업 이해’란 주제로 강의를 시작했다.
 
이근호 센터장은 수원 마을르네상스 5년차를 맞아 시민들이 마을의 주인으로서 역할을 해야 하고 해를 거듭할수록 역할 변화를 통해 주도적으로 오래살고 싶은 마을을 잘 만들 수 있기를 당부했다.
 
마을르네상스센터 박상철 국장은 교육, 컨설팅, 국내· 외 벤치마킹 등 마을르네상스센터에서의 주민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테이블별 마을르네상스 조력자 진행으로 동별 2015년 공모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월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 공모사업 추진 시 행정기관과 마을만들기 추진주체간 협조 사항에 대해 토론했다.
 
매탄1동 주민복지협의체 심상민 대표는 “한자리에 모여 우리 동의 모든 공모사업을 공유하기는 처음”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정을 더 잘 알게 되었고 연간 계획을 공유하다보니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일과 함께 만들어가야 할 일에 대하여 소통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병익 수원시 마을만들기추진단장은 “우리시는 타시와 달리 마을만들기 주민조직과 중간조직, 행정조직이 탄탄한 마을르네상스 협력체계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에서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가져 마을르네상스가 더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마을르네상스 상반기 공모사업은 공동체 분야 90건, 시설공간 22건 등 모두 112건이 진행된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괴산군 청천면 자매결연
 
(매탄3동 임양수 228-8645)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주민센터(동장 주원식)는 17일 매탄3동 주민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면장 주영서) 주민자치위원회 간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식은 매탄3동장과 청천면장, 양 주민자치위원장(매탄3동 조승기, 청천면 김기수) 및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 지역발전을 위하여 교류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식 이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화성에 방문해 국궁체험과 화성열차투어, 화성행궁을 관람했다.

주원식 매탄3동장은 "도시와 농촌이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상호 이해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오늘 맺은 자매결연 협약식이 양지역 상생 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형식적인 교류가 아닌 민·관 전 분야에서 실익있는 교류로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관련문의 : 성과확산팀(031-22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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