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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4월 20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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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민교통평가단 출범
-‘2030 수원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에 주체적 참여-
 
(교통정책과 고통정책팀장 윤응로 228-2325)
 

수원시의 20년 후 ‘2030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을 함께 수립할 ‘수원시민교통평가단’이 출범했다.
 
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 152명이 참여한 ‘시민교통평가단’(이하 평가단)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올해 도시교통정비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아 지난해부터 평가단 출범을 준비해 왔으며,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성별과 연령, 지역, 직업 등을 고려해 평가단을 선정했다.
 
평가단은 시민과 시민단체 활동가, 전문가, 청소년 등으로 꾸려졌으며 수원시 미래 교통정책의 비전과 목표, 전략 수립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평가단은 6개분과위원회를 만들고 수원시 교통정책 방향과 평가단의 역할에 대해 토의했다. 이어 향후 평가단을 이끌 분과장과 단장을 전자투표로 선출했다.
 
단장으로는 공민영(도로교통감정사) 교통안전분과장이 선출됐으며 대중교통분과장은 이향환(운수업), 생태교통분과장은 김덕훈(자전거시민학교 대표), 주차계획분과장은 조규만(마을계획사), 교통복지분과장은 도진욱(회사원), 청소년분과장은 윤혜민(매향중 3년) 등이 각각 선출됐다.
 
이재준 제2부시장은 “수원시 20년 후의 미래교통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만들어 갈‘2030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수립에 시민교통평가단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눠 더욱 살고 싶은 수원시를 만드는데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련 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장은 “지난 해 롯데몰 수원점 신규 개장과 수원애경역사 증축 개장에 따라 민관합동 교통 모니터링단에 참여해 현장점검과 토론을 통해 교통혼잡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한 경험이 있다”며 “시민교통평가단도 수원시의 미래교통을 잘 만들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내 농가에 유용미생물 무상공급
-생육 촉진, 병해중 억제, 악취 제거 등 효과-
 
(농업기술센터 우현진 228-2587)

 
수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자)가 관내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유용미생물’을 무상 공급하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일종의 친환경 생물비료로서 토양의 질을 높여 식물생육을 촉진, 토양병해충 활동 억제, 악취 제거 등 축산환경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1년 7월부터 유용미생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그 효과를 널리 인정받아 매년 사용농가수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1215농가에서 93톤의 유용미생물을 농작물 재배에 활용했다. 최근에는 수원시민농장 도시농부들도 텃밭농사에 미생물을 적극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용미생물을 공급받으려면, 평일(월~금) 9시부터 18시까지 농업기술센터(권선구 온정로 45번지)에 방문하여 간단한 미생물 활용방법을 교육받은 후 수령할 수 있다. 2ℓ 또는 10ℓ비닐팩에 포장해 무료로 나눠준다.
 
시에 따르면 미생물을 활용할 때는 희석배수 및 살포주기를 지켜야 그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미생물은 살아있는 생명체이므로 보관할 때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박현자 소장은 “유용미생물 공급을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수원시 농산물 명품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시민농장 도시농부에게도 유용 미생물을 공급해 친환경 생태도시 수원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생물 공급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031-228-2587)으로 문의하면된다.
 
수원시, 제1회 수원 팔색길 종주대회 개최
 
(생태공원과 생태서비스팀장 오기영 228-4560)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다음달 2일 광교공원(장안구 연무동)에서 제1회 수원 팔색길 종주대회를 개최한다.
 
수원시가 후원하고 수원YWCA(회장 홍승화)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12월 준공된 수원 팔색길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도시문화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시민 2천여명을 대상으로 수원 팔색길 8개 노선 중 ‘여우길’ 일부 구간에서 진행된다. 광교공원을 출발해 경기대학교를 거쳐 연암공원, 혜령공원, 사색공원을 지나 광교호수공원으로 약5.5㎞를 1시간30분 동안 종주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 또는 단체는 수원시 생태공원과(031-228-4561) 또는 수원YWCA(031-252-5111)로 연락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수원 팔색길은 지난 2010년 7월에 착공돼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모수길, 지게길, 매실실 등 8개 구간이 있으며 총 147.8㎞에 이른다. 이 가운데 여우길은 국립지리원이 있는 골짜기 일대로 옛날에는 여우가 많이 살았다는데서 유래됐으며, 경사가 완만해 연중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어 연중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제1회 수원팔색길 종주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팔색길 코스별로 종주대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귀중한 자연 자원을 알리는 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부정청탁금지법 사전 도입 추진
-더욱 청렴한 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
 
(감사관 이효성 228-2844)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더 큰 수원 더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내년 9월부터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부정청탁금지법)’의 시행시기를 앞당겨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사전 도입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수원시가 사전 도입하는 부패방지시책은 부정청탁 신고 및 금품수수 금지, 부정청탁근절에 대한 교육 및 서약에 관한 사항 등이다. 시는 부정청탁금지 및 신고 활성화를 위해 기존 운영 중인 청탁등록센터의 청탁범위를 부정청탁금지법에 맞게 신고 범위를 확대한다.
 
또한 공직자의 직무관련 협찬 금지를 대폭 강화하고 직무관련 외부 강의에 대해서는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지침에 따라 강의료를 안 받는 것을 골자로 ‘수원시 공무원 행동강령에 관한 규칙’을 개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간부공직자의 솔선수범을 통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청렴실천 서약 및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부정청탁금지법의 주요내용을 안내문으로 제작해 공무원뿐 아니라 가족들도 청렴 실천에 동참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의 최고 덕목인 청렴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전 사전도입을 통해 수원시가 더욱 청렴한 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직무관련 50만원 이상 금품 수수 시 파면, 공직비리 고발지침 강화, 공직비리익명신고시스템 운영, 청렴공직자 인사가점제 실시 등 공직자의 청렴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수원시, 2015년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교육 실시
 
(노인복지과 위은미 228-3093)

 
수원시는 20일 관내 재가노인복지시설 17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재가노인복지시설은 정신적, 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곤란한 노인과 노인부양가정을 대상으로 방문요양, 방문목욕, 주야간보호,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등 각종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규칙, 지출, 결산, 회계장부관리 및 계산증명등의 회계실무, 보조금 집행에 따른 유의사항 등 운영에 필요한 회계전반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였다.
 
시 관계자는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실시로 종사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보조금 집행에 따른 지방 재정 누수를 예방하는 등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운영에 대한 내실 있는 관리를 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항노화산업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기업지원과 정현주 228-2284)

 
수원시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함께 항노화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수원시 소재 상시 고용인수 3인 이상인 항노화 관련(소재, 식품, 화장품 등 개발 및 제조, 연구) 중소기업으로 평가 후 지원이 결정되면 기업당 1천만원 ~ 5천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수원시는 지난 2013년 11월 항노화 산업 인프라 구축 및 기술개발을 위해 광교테크노 벨리 內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항노화산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에이피테크놀로지, 셀인바이오, 쇼코아틀리에, 크로앤리서치 등 수원시 항노화 관련기업 4곳이 63억여원(수원시 6억 원)을 지원받아 고용과 매출이 10%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피테크놀로지는 항체의약공정용 소재단백질, 표적항암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셀인바이오는 줄기세포 및 펩타이드 지방산 유도체를 통한 기능성화장품을 출시했다. 또, 쇼코아틀리에는 체험형 카페 마케팅으로 기능성초콜릿(충치예방)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크로앤리서치는 연구소를 개소해 GLP기관인증을 받고 서목태(콩)의 효능을 입증해 제품화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여러 기업들에게 지난 2년간 구축한 항노화산업지원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경쟁력을 키우고 세계시장에서 바이오 핵심기업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문의 : 성과확산팀(031-22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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