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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5년 4월 23일 수원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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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 ‘백의민족, 색(色)을 입다’전시
 
(도서관사업소 김미진 228-4815)


한복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획 전시가 ‘백의민족, 색(色)을 입다’라는 이름으로 오는 6월 21일까지 2달간 광교홍재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전통 한복부터 현대적인 감각으로 디자인된 최신 디자인 한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한복과 현대 도자기의 콜라보레이션, 한복 패턴을 제품에 접목시킨 ‘라비또 빈백(Rabito beanbag)’ 등을 통해 한복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새롭게 보여준다.
 
광교홍재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도서관 휴관일인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날 평일 09:00-18:00, 주말 09:00-17:00이다. 도서관 5층 디자인자료실 내 전시실에서 열린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교홍재도서관 정보봉사팀(031-228-4815)로 문의하면 된다.
 
광교홍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복의 디자인적 요소를 살려 일상에 스며있는 ‘우리 옷의 美 ’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 서양식 의복이 복식의 기준으로 자리 잡은 지금 시대에, 전통한복이 현대인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 지 생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인권증진기본계획 수립 용역’착수 보고회 개최
-인권적 관점에서 기존정책 재검토-
 
(감사관 지은아 228-2625)

 
 
수원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근 제1부시장과 수원시인권위원회 위원, 각 분야별 자문위원, 수원시정연구원, 관련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인권 보장과 증진을 위한 ‘인권증진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수원시 인권기본조례에 의거 지난해 경기도 최초로 실시한 사회적 약자중심 ‘수원시 인권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향후 2016년부터 3년간 추진할 수원시의 인권비전과 목표를 설정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정책을 인권적 관점에서 재검토한다. 의미 있는 사업은 신규로 도입하고 파급효과가 큰 인권 정책은 확대하며, 효과가 적은 정책은 축소 조정하는 등 정책우선 순위에 따라 분야별 중점 및 세부실천과제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수원시인권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수원시 인권증진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은 (재)수원시시정연구원에서 위탁받아 4월부터 7월까지 추진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기본계획 수립배경, 기본방향, 국가인권위원회정책기본계획 권고안 중 수원시 이행과제, 연구내용 및 방법, 향후 추진방향에 대하여 설명하고 인권전문가 및 자문위원 자문, 실무부서 간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은 “인권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추진 전략과 세부 추진과제 발굴을 위해 전문가 및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경기도에서 최초로 2013. 7. 31. 수원시 인권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2013. 2. 15. 인권전담팀을 설치한 이후 수원시인권위원회 구성, 수원시 전 공무원 및 산하기관 직원 연 1회 이상 인권교육 등 시민의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인권도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제3회 수원시 자원봉사 나눔 체육대회 개최
 
(자치행정과 노규욱 228-2143)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3일 보훈재활체육센터(장안구 하광교동)에서 ‘제3회 수원시 자원봉사 나눔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단체와 센터 간 소통 및 연대를 강화하고, 관내 자원봉사자들의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관내 68개 자원봉사단체 5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팔달문, 장안문, 창룡문, 화서문 등 수원화성 4대문 이름을 딴 4개팀으로 나눠 명랑올림픽, 화합의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재준 수원 제2부시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최우수 자원봉사 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조성하자”고 말했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세대별로 즐기는 다양한 상영 프로그램 마련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이현주 218-0377)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수원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세대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상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연말 개봉하여 독립영화로 드물게 200만 관객을 동원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5월 8일 저녁 7시에 상영된다. 영화 상영 전에 행복지수와 스트레스를 검사해보는 부스를 운영하며, 상영 후에는 이용석 정신과 전문의와 홍창형 수원시통합정신건강증진센터장이 함께하는 ‘영화에 숨겨진 행복코드 3가지’를 주제로 토크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토크프로그램은 수원시통합정신건강증진센터의 ‘더행복 프로젝트’와 수원영상미디어센터의 공동기획으로 진행된다.
 
아침에 만나는 상영프로그램으로 홋카이도의 아름다운 도야코 호수를 배경으로 빵과 커피로 이웃과 소통하는 사람들을 다룬 ‘해피 해피 브레드’가 5월 6일 오전10시에 상영된다. 5월 20일 오전 10시에는 이탈리아에서 신나게 먹고, 인도에서 뜨겁게 기도하며 발리에서 자유롭게 사랑하는 저널리스트 리즈의 이야기를 담은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가 상영된다.
 
5월 27일부터 31일까지는 수원영상미디어센터 2015 상반기 기획전이 열린다. 이번 기획전은 한국독립영화제에서 소개된 화제작을 만날 수 있다. 서울독립영화제와 아시아나단편영화제의 단편영화, 인디애니페스트의 단편애니메이션이 상영되고 지난 4월에 진행된 인디다큐페스트벌의 화제 다큐멘터리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또, 영화를 만든 감독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된다.
 
모든 상영 프로그램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사전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된다. 1인 최대 4좌석 예약이 가능하다. 영화관람 문의는 수원영상미디어센터(031-218-0377)로 하면 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
 
(장애인복지과 김근영 228-2214)

 
염태영 수원시장은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수원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5회 장애인의 날’기념식에 참석한다.
 
염 시장은 “여전히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이해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라며 “장애인이 자아를 실현하고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염시장은 “그러한 권리를 구체화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가족만의 몫이 아니다”며 “국가와 지자체, 그리고 지역사회가 떠맡아야 할 책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지자체는 물론 지역사회의 각계각층이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 그리고 장애인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새롭게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회장 박동수)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 단체장, 자원봉사자,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비장애인 등 2500여명이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수원시, 농경지 토양분석으로 환경농업 실천
 
(농업기술센터 최민화 228-2573)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소비자 맞춤형의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관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토양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토양검정은 작물별로 토양과 기후 특성에 따라 필요한 시기에 알맞은 양의 비료를 공급해 주기 위한 것이다. 작물 수량을 안전하게 유지하면서도 수확 후 토양에 남는 성분을 없게 하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생산비를 줄임으로써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농업기술을 실천할 수 있다.
 
토양분석을 실시함으로써 효율적인 저투입 시비관리로 경제적이면서도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토양뿐만 아니라 하천에 유입되는 화학비료 또한 막을 수 있어 생태환경 보전에도 이바지하게 된다.
 
토양분석 항목은 pH, EC, 양이온, 유기물, 유효인산, 규산 등이며 토양분석 후 검정결과를 농업토양환경정보 웹서비스 DB화 구축하며 이에 따른 토양관리 비료사용처방서도 발급한다.
 
토양시료채취 방법은 작물 심기 전 또는 작물 수확 후에 실시하여 채취방법은 표면의 흙을 약간 긁어내어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한 후 15㎝깊이까지 균일한 부피의 흙을 5~10개 지점에서 채취한다.
 
토양분석을 의뢰코자 할 때에는 흙을 채취한 후 영농정보(성명, 작물명, 지번 등)을 기입한 후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로 제출하면 시료 접수 후 2주 후에 토양검정 처방서를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031-228-2573)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떠오르는 드론산업 특구 조성 성장 선도
-제조업체, 협회, 기술인프라 최적의 성장기반 활용-
 
(기업지원과 유상철 228-2285)

 
수원시는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뜨고 있는 드론(무인항공기)의 연구, 제조, 판매 기능을 한 곳에 모은 드론산업특구를 만들어 우리나라 관련 산업을 견인하는 드론 선도도시를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이필근 수원시 일자리정책국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설명회를 열고 “수원에는 우리나라 대표적 드론 제조업체와 관련 협회가 있고 삼성전자와 협력사의 기술 인프라가 뒷받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시에 따르면 드론산업특구 지정, 드론의 연구와 제작, 판매, A/S 등 관련 기업을 유치,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전략산업으로 육성키로 했다.
 
세계 완구용 드론 시장의 65%를 점유하고 있는 중국 심천의 경우 삼성전자, 애플 등의 협력사 기술이 바탕이 된 것처럼 기존의 삼성전자 협력사 생산라인이 드론산업의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산업1단지에는 독자 기술을 보유한 완구용 드론업체 바이로봇이 2011년 창업해 지난 1월 미국 전자박람회 CES 2015에서 스마트폰으로 조종할 수 있는 드론파이터 신형 키트를 공개하는 등 국산 드론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시는 또 광교호수공원, 광교저수지 등 행인의 안전이 보장되고 드론 활동에 필요한 경관을 갖춘 지역을 드론비행자유구역으로 설정해 동호인들의 활동과 교육장으로 제공하고 드론경연대회, 촬영대회, 전시회 등으로 드론 대중화를 이끌 계획이다.
 
시는 드론 사용과 관련한 안전과 사생활 보호를 위한 제도를 정비해 드론 관련 표준에 앞장서고 재난예방, 자연보호, 주민안전 등 행정에 드론을 활용하는 방안도 도입한다.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한국드론협회와 드론 사용을 위한 교육체계를 개발하고 전문가를 양성하는 한편 드론운영 인증제도를 정착시켜 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한다.
 
드론은 당초 군사적 목적으로 개발돼 정찰, 감시, 폭격 등 기능을 수행했으나 민간 시장에서 영상촬영, 농업, 물류운송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상업용 드론의 초기 단계로 제6차 산업기술혁신계획의 13개 융합 과제에 무인항공기를 포함해 선도적 신산업을 발굴하고 연구개발을 지원하며 산업의 고도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이 군수용 드론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고 중국이 민간용 드론 시장을 확장하며 각 성별로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일본은 아베노믹스 성장 전략의 하나로 선정했다.
 
수원시, 고령친화도시 기반 조성한다
-WHO 고령친화도시 기반조성을 위한 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노인복지과 강덕희 228-2576)

 
수원시가 WHO 고령친화도시 기반 조성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수원시 인구는 117만6372명(2015.3월말 기준)이며,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9만4927(8.15%)으로, 이미 ‘고령화 사회’(7%)에 진입했으며, 2025년엔 ‘고령사회’(14%)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추진해 노인 복지 수요를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를 통한 고령사회 공동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고령친화도시’는 활동적 노후를 증진시키기 위해 고령자를 배려하고 이동성이 편한 도시환경 조성을 의미하며, 아동, 청소년, 여성 및 노인 모두에게 살기 좋은 지역사회 환경 조성하여 고령에도 불편 없이 사는 도시를 뜻한다.
 
‘WHO 고령친화 회원도시’는 △안전 및 고령친화시설 △교통편의환경 △주거편의환경 △지역사회활동참여 △사회적 존중 및 포용 △고령자원 활용 및 일자리지원 의사소통 및 정보 제공 △지역복지 및 보건의 WHO가 정한 8개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관련 정책과 사회적 인프라를 갖추어야 한다.
 
이를 위해 시는 ‘WHO 고령친화도시 기반조성을 위한 계획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 용역은 내년 1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며, 시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주거, 교통, 사회참여, 일자리, 복지, 보건 등 고령친화도시 기본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수원시의 상황에 적합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마련해 고령친화도시 기반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성과확산팀(031-22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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