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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71102 오상고절(傲霜孤節) 국화 매력에 '흠뻑', '수원 국화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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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고절(傲霜孤節) 국화 매력에 '흠뻑', '수원 국화전시회'
-2~5일 화성행궁광장에서 토피어리 등 국화 작품 6000여 점 선보여-
보도일시 2017.11.2.(목) 담당부서 생명산업과 농식품유통팀
담당팀장 이순헌(031-228-2309)
사 진   담당공무원 서영미(031-228-3322)

 
오상고절(傲霜孤節) 국화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국화작품 전시회가 수원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2~5일 화성행궁광장에서 형형색색 가을 국화의 대향연 ‘수원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수원농업생명과학고등학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수원농업생명과학고, 태장동르네상스협의회, 농협국화동호회 등에서 정성껏 키운 국화 작품 6000여 점이 전시된다.
 
▲꽃대가 뿌리 쪽으로 자라도록 키운 현애(懸崖)작 ▲코끼리·하트·지도 등을 형상화한 국화 토피어리(topiary, 조형작) ▲한 줄기에서 80송이가 넘는 국화를 피워 커다란 원형 틀에 맞춰 가꾼 다륜대작(多輪大作) ▲시중에서 접하기 힘든 희귀 국화 ▲독특한 형태의 각종 분재 등 국화로 만들어낼 수 있는 모든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국화차, 국화떡 등 국화를 활용한 특별한 먹거리와 국화꽃누르미(꽃의 수분을 제거하고 눌러서 말린 꽃 장식) 등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2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나흘 동안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각양각색 국화의 자태를 감상하며 늦가을 정취를 만끽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 국화전시회’는 1975년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의 자체 전시회로 시작돼 올해로 43회를 맞는다. 2012년부터 수원시 후원과 함께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리기 시작하면서 매년 수만 명의 시민이 찾는 수원의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련문의 : 성과확산팀(031-22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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